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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엔지니어 vs e커머스 개발 및 운영

brad.min 2021. 7. 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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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반동안 솔루션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고객 담당자와 개발자 사이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주로 진행했다. 과업의 대부분이 고객이 원하는 요건을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개발자와 함께 검토하고 적용해주는 것이다. 사실 개발이 불가능 한 것 이 없으나 투입되는 비용, 시간, 인력을 고려하여 가능/불가능을 판단한다.

 개발 공부도 꾸준하게 해온 나로서는 뭔가 스스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 때가 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서도 개발 경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

 

 마침 이전에 지원한 곳에서 다시 한번 좋은 자리가 생겨 오퍼가 들어왔다. JAVA, AWS 기술을 사용하여 대형 e커머스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대행하는 업무였다. 현재 하고 있는 솔루션 엔지니어보다는 훨씬 내가 하고 싶은 분야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다만 회사의 규모 차이 때문에 망설여진다.

 

한 분야 1등 솔루션을 보유한 안정적인 회사 vs 규모있는 e커머스 개발 및 운영 소규모 회사

 

연봉, 안전성, 성장성, 개인의 목표에 도움이 되는지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하는 것이 너무 머리 아프다.

 

이직이 필요없는 만족스러운 회사에 가기까지 이런 고민은 계속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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