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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brad
2024년 회고를 하며.. 2025년 목표 본문
벌써 2024년 12월이네..
2023년에 세운 목표를 하나씩 살펴보자면
1.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발을 하는 큰기업의 직무로 이직.
큰 기업은 이직은 실패했다. 대신 생성형 AI 프로젝트에 투입하여 내년 1월까지 진행예정이다.
2. 결혼 준비.
착실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 프로포즈는 여러 사정때문에 미뤄졌다. 이번 해에는 마무리 할 것이다.
이제 식이 얼마 남지 않아 근력 운동에 조금 더 신경을 쓰자.
3. 여행.
나트랑, 방콕, 제주도를 갔다왔다. 친구가 제주도에서 아이폰을 바다에 빠뜨렸는데 나의 포기하지 않은 불굴의 정신으로 20분 만에 찾았다 ㅋㅋ 20분 동안 바닷물에서도 아무 고장 없이 버텼던 아이폰의 기술력에 박수를 보낸다.
4. 주변 지인들 챙기기
나름 최선을 다해 챙기긴 했다. 하지만 이직 준비와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그런 기회가 있을때 하였다.
2024년은 나에게 어떤 해였을까?
2024년에 했던 것들
- 대학원 졸업
- 예식장, 예촬, 신혼여행 예약 거의 다 했다.
- 계약직 LLM 프로젝트 참여
- 몇 번의 면접
- 후방 십자 인대 부분 파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함치성 낭종 발견하여 긴급 사랑니 수술
대학원을 졸업하고 순탄할 것 같던 이직은 그리 쉽지 않았다. 10% 정도의 서류합격만 되고 나머지는 전부 탈락이였다. 면접도 3번 정도 봤지만 1차에서 전부 탈락이였다.
그리고 도전적으로 했던 것이 있는데 정규직을 포기하고 계약직으로 LLM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내가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위해 계약직을 처음 도전해보았다. 대기업 데이터 분석팀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인데 역시 대기업이라 GPU 자원이 빵빵한 점이 가장 좋았다. 도전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기회를 얻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해서 잘한 것 같다.
결혼 준비 착착 진행을 너무 잘하고 있다. 한번의 위기? 가 있었지만 나의 진심 어린 사죄의 눈물로 모면할 수 있었다.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된 경험이였다. 위기를 넘어 지금은 아주 순탄하게 진행 중이다.
이번 년도 초에 후방 십자 인대 부분 파열이 됐다. 축구하다가 나가는 패스를 잡으려고 뛰다가 혼자 미끄러져서 무릎을 땅에 박았다. 진짜 왜 혼자 전력질주 해가지고.. 수술은 하지 않았고 현재는 조심히 실내 자전거를 타고 있다.
후방 십자 인대 부분 파열에 이어 사랑니까지 말썽이였다. 사랑니 앞에 염증이 생기는 함치성 낭종이 크게 생겨서 턱뼈를 녹이고 앞에 치아 뿌리까지 녹였다. 처음에는 너무 당황했고 턱 피부에 감각이 20% 정도 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무서워서 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았지만 최소 한달 이상은 기다려야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인터넷을 검색하여 신촌 라이*치과 병원에서 바로 수술을 진행했다. 의사 선생님이 그때는 누구보다 멋져보였다. 지금은 수술을 잘 끝내고 회복중이다.
2025년 목표 설정
1. 결혼 마무리 잘하기
2. 자산 소득 세팅
3. 테니스 or 골프 배우기
4. 복지가 좋거나 재택 되는 곳으로 이직 준비
5. 영어 회화 공부
6. 일주일에 2번 코딩테스트 문제 풀기
2025년에는 나에게 가장 큰 이벤트인 결혼이 있다. 우선 순위를 결혼에 두고 2025년을 보내겠다. 이제 나에게 30대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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